103위 한국성인 호칭기도 103위 한국 성인 호칭 기도 †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우리의 마음을 당신 성전으로 삼으시는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기도하며 우리 나라의 성인들이 천상의 모든 성인과 함께 우리와 소리를 맞추어 전구해 주시도록 간구합시다.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 나의기도 2010.01.09
하느님의 종 순교자 3 위 지난 2009 년 6 월 3 일 교황청 시성성에 시성 조사 문서가 접수된 <하느님의 종들> 의 약전을 금년 한해동안 연재합니다 시복 추진 중인 순교자 124위의 대표 순교자는 윤지충 바오로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순교자의 칼날을 맞고 순교 하셨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종 124 위 가운데 1791 년 신해박해.. 한국 순교자 2010.01.06
시성 시복 기도문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 위의 시복 시성이 앞당겨지도록 기원하면서 시복 시성 기도문을 바치겠습니다 순교자들의 피와 땀으로 십자가의 신비를 드러내시는 하느님 아버지 영광과 찬미 받으소서 주님 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이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려주시고 교회가 성장하도록 은총을 베.. 나의기도 2010.01.04
주의 공현 대축일 복음의 동방박사들은 아기예수님을 만나러 먼곳에서 왔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별의 인도로 왔습니다 그러므로 누게에게나 별은 있습니다 아기 예수님께 인도하는 별입니다 사건이던 만남이든 <하느님의 손길>을 느끼게 한다면 그것이 < 별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하느님께서 개입.. 영원한 생명 2010.01.03
제사 논쟁 1791 년 전남 해남 진산에서 일어난 사건 윤지충이 위패를 불사르고 제사를 폐지하였다 그때 진산 군수와 윤지충의 논쟁 천주교도는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가 천주교에 십계명이 있는데 그중 넷째가 <부모에게 공경하라> 이다 나는 예법대로 했다 제사를 안 지내는게 예법대로 하는.. 한국 순교자 2009.12.28
주님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9 월말 가을이 깊어갈때 아들은 추석을 몇일 앞두고 방을 얻어 나갔습니다 혼자 살아보고 싶어하는 아들을 두고 제 아내는 틈틈히 눈물을 흘립니다 부모 곁을 떠나 자유롭게 부모 눈치 안보고 살아보려는 아들을 두고 자립의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주님 저는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왔고 12 월도 지나가고 새해가 밝아 옵니다 새해가 떠오를때 저의 아들에게 주님 당신의 영광과 신비와 권능을 보여주소서 해와 달을 다스리는 기적을 보게 하소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올때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에서 주님 당신 얼굴을 보여주소서 주님 당신 앞에 엎드려 청합니다 당신께 게으러고 불충한 죄인이 제아들을 위해서 청합니다 제아들의 눈에서 당신의 빛나는 얼굴 돌리지마.. 나의기도 2009.12.28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12 월 28 일은 죄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이다 마태오 복음 2 장은 헤로데 임금이 아기 예수닝을 죽이려고 두살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살해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교회는 중세때부터 이들을 기억하며 죄없는 아기순교자들 축일로 지내왔다 아기 예수님을 대신해 헤로데 임금의 명령으로 죽은 아기를 순교자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때문에 살해된 죄없는 아기들은 흠 없는 어린앙을 따르며 여원히 외치네 주님 영광 받으소서 하느님 오늘 죄없는 아기 순교자들이 말도 배우기전에 죽음으로 주님을 찬미하였으니 저희도 입으로 고백하는 믿음을 삶으로 드러나게 하소서 박사들이 돌아간뒤 꿈에 천사가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거룩한 미사 2009.12.28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5 장미향기와 함께 하늘로 이누갈다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순결 옥중에서 순교하가 전까지 어머니와 올케언니 < 오라버니 이경도의부인>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이누갈다의 가족이 전주 옥중에 잡혀갔을때가 9 월보름이라 달이 그렇게 밝았다고 합니다 옥 창살로 달빛은 하염없이 비추어오는데 이 .. 한국 순교자 2009.12.26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 4 이누갈다의 사랑과 믿음 그리고 순결 1801 년 9월 어느날 이누갈다와 함께 잡혀와 옥에 갇혀있던 사촌 시동생 유중생을 포졸이 데리고 나갑니다 이누갈다가 깜짝눌라 묻습니다 "왜 데리고 나가는 겁니까?" 그러자 포졸이 " 사내아이니 남정네들이 있는 옥으로 옮기는거요" 그 소리를 듣고 이누갈다는 황.. 한국 순교자 2009.12.23
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3 이누갈다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순결 동정을 지켜준 남편 유중철 그러던 어느날 유항검이 잡혀가고 맏아들 유중철도 잡혀간다 이 누갈다의 입장에서는 시아버지와 남편이 한꺼번에 잡혀 둘어간것이다 서울 쪽에서도 천주교 박해가 시작되어 이누갈다의 오라버니 이경도가 잡혀 들어간다 그러던 중 .. 한국 순교자 200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