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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위 순교자 1040

주님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합니까

9 월말 가을이 깊어갈때 아들은 추석을 몇일 앞두고 방을 얻어 나갔습니다 혼자 살아보고 싶어하는 아들을 두고 제 아내는 틈틈히 눈물을 흘립니다 부모 곁을 떠나 자유롭게 부모 눈치 안보고 살아보려는 아들을 두고 자립의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주님 저는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왔고 12 월도 지나가고 새해가 밝아 옵니다 새해가 떠오를때 저의 아들에게 주님 당신의 영광과 신비와 권능을 보여주소서 해와 달을 다스리는 기적을 보게 하소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올때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에서 주님 당신 얼굴을 보여주소서 주님 당신 앞에 엎드려 청합니다 당신께 게으러고 불충한 죄인이 제아들을 위해서 청합니다 제아들의 눈에서 당신의 빛나는 얼굴 돌리지마..

나의기도 2009.12.28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12 월 28 일은 죄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이다 마태오 복음 2 장은 헤로데 임금이 아기 예수닝을 죽이려고 두살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살해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교회는 중세때부터 이들을 기억하며 죄없는 아기순교자들 축일로 지내왔다 아기 예수님을 대신해 헤로데 임금의 명령으로 죽은 아기를 순교자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때문에 살해된 죄없는 아기들은 흠 없는 어린앙을 따르며 여원히 외치네 주님 영광 받으소서 하느님 오늘 죄없는 아기 순교자들이 말도 배우기전에 죽음으로 주님을 찬미하였으니 저희도 입으로 고백하는 믿음을 삶으로 드러나게 하소서 박사들이 돌아간뒤 꿈에 천사가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거룩한 미사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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