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일 우상화된 육욕 /다블리 주교
제5일,우상화된 육욕/다블뤼 주교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모든 것을 성으로써 해석하려고 한다. 그래서 이제 이들에게 신성한 것이라고곤 하나도 없게 되었다. 그림과 글과 말로써 그리고 매스 미디어를 수단으로 인간의 본능적 욕망을 자극 하는 온갖 유혹에 굴복당하여 영적이고 육적인 죄에 떨어져 멸망의 길로 내딛고 있다.그러나 그리스도의 제자는 거룩하고 순결한 삶으로써 자기 영혼을 보존해야 한다. 1. 시작 기도 : 하느님의 현존을 의식하며 천천히 성호를 긋고 잠시 자신을 반성한 뒤 성령송가를 바치거나 성령에 관한 성가를 부른다. 성령송가 오소서 성령님, 당신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은총의 주님 오시어 마음에 빛을 주소서.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생기 돋워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