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에 비길 수 있다. 마태13.24 42 예수님께서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마태 13.31 43 겨..

누가 나 대신 들녘에서 땅을 갈고 있습니다. 누가 나 대신 공장에서 옷을 만들고 있습니다. 누가 나 대신 땡볕에서 집을 짓고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날마다 구수한 밥을 먹고, 날마다 따뜻한 옷을 입고, 날마다 편안하게 잠을 잡니다. 나는 ‘누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정말이지, 우리는 ‘누가’ 없으면 하루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누가’는 모두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들녘에서, 공장에서, 땡볕에서, 모두 땀 흘리며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아무도 살아갈 수 없는데, 나라에서나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모두 하나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하찮게 여기고 무시합니다. 더구나 자라나는 아이들은 땀 흘리며 일하는 것을 싫어하고 두려워합니다. 땀 흘리며 일하는 것은 가난..

재의 수요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날이다. 교회는미사 때 재축성과 머리에 얹는 예식을 거행한다. 재는 수난 주일 축성했던 성지 가지를 태운 것이다. 재의 수요일은 이 예절에서 생겨난 이름이다. 사제는 재를 뿌리며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라.’ 혹은 ‘..

지난 26일 오후 9시 20분께 송파구 석촌동의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박 모 씨와 30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을 집주인 임모 씨가 경찰에 신고해 발견됐다. 현장에는 현금 70만 원이 든 봉투와 "공과금이 밀려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남겨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

1972. 5. 13. 가톨릭 문화원 기공식 6. 11. 제1회 그랏즈교구의 날 1973. 12. 3. 마산 교구보 창간 1974. 5. 31. 가톨릭 문화원 완공 10 . 26. 가톨릭 문화원 축복식 ▲ 공사 진행 중인 가톨릭 문화원 ▲ 가톨릭 문화원 준공식 가톨릭 문화원의 신축 교구가 설립된 후 교구의 행정적인 모든 기능과 선교활..

시나이반도 성지 순례중 폭탄테러로 한국인3명 사망 소식이다 이어 경주에서 대학 신입생이 건물 붕괴로 10 명사망 소식이다 이때 산사람들은 왜 그기 갔느냐 눈이 많이 왔느니 집을 허술히 지었니 인재니 천재니 그 죽음에 대한 보상금이 얼마냐는 말들을 한다 산자는 여러가지 말을 하..

에페소 공의회가 열렸던 곳 에페소 공의회는 역사상 세번째 열린 공의회다. 첫 공의회는 325년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주선으로 니케아Nicaea에서 열렸다. 아리우스파를 단죄하며 성부와 성자의 동일성을 믿을 교리로 선언한 공의회였다. 두 번째는 381년에 열린 제1차 콘스탄티노플 공의회다..

교 구 연 혁 1968. 11. 19. 진해 경화동 신축성당 봉헌식 1969. 3. 13. 마산교구 제1차꾸르실료 6. 9. 충무(태평동) 신축성당 봉헌식 1971. 10. 15. 오스트리아 그랏즈교구와 자매결연 ▲ 그랏즈교구 신학교 마산교구 신학생들이 공부 중인 그랏즈교구의 신학교 모습 ▲ 그랏즈교구 주교좌 성당 그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