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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9시 20분께 송파구 석촌동의 단독주택 지하 1층에서
박 모 씨와 30대 두 딸이 숨진 채 발견된 것을 집주인 임모 씨가 경찰에 신고해 발견됐다.
현장에는 현금 70만 원이 든 봉투와 "공과금이 밀려서 죄송하다"는 내용의 메모가 남겨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모녀의 지하 1층 방 창문은 청테이프로 막혀 있었으며
바닥에 놓인 그릇에는 번개탄을 피운 상태였다.
세 모녀의 아버지는 몇 년 전 세상을 떠났고 고혈압과 당뇨가 있는 두 딸은 생계를
돌볼 수 없어 어머니 박 씨가 식당일을 했다.
하지만 최근 몸을 다치는 바람에 식당일을 그만두고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렇게 힘들게 살면서 울면서 죽어갔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살아있는 저희가 저렇게 했습니다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님 저희를 불상히 여기소서
주님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 저희가 당신께 죄를 지었습니다
죄인이 감히 청하여 올림니다
주님 저들의 영혼을 받아 안아 주소서
주님 저들의 영혼을 위로하여 주소서
주님 저들의 영혼을 편히 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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