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의 시복 예비 심사에 즈음하여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한국 천주교회가 가졌던 초기 순교자들에 대한 시복 시성의 간절한 염원은 1984년 ‘한국 103위 순교 성인’의 탄생으로 뜨겁게 불타올랐고, 2014년 마침내 그토록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가경자 최양업 신부의 기적, 15일에 국내 심사 종료 - 기적 사례 수집에 8년... 심사 문서 봉인해 교황청 시성성에 제출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특별위원회(위원장 안명옥 주교)는 2016년 6월 15일(수) 오후 3시 서울 면목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하느님의 종 가경자 최양..

한국인 두 번째 사제 최양업 신부 가경자 선포 2009년 교황청에 시복 문서 제출한 지 7년 만... 기적 심사 통과하면 시복 한국 천주교회가 시복을 추진 중인 증거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1821-1861)의 시복 안건이 2016년 3월 14일 추기경과 주교들의 회의를 통해 교황청 시성성의 성덕 심사를 통..

2016년 5월25일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10번길 35 남해성당을 찾아보았다 지난날 장사할때 무수히 남해를 갔지만 그때는 냄담중이라 성당을 그냥 지나쳤다 그때를 더듬어보며 남해를 가보고 싶었다

2016년 5월12일 장미꽃이 피기 시작하는 화창한 봄날 우리부부는 거제도로 봄소풍을 가본다 지세포 성지를 먼저 둘러보고 서이말 등대 공곶이 바람의 언덕을 둘러보았다 죽순이 어머어마하게 크다 공곶이 바닷가에서 저멀리 서이말등대가 보인다 죽순의 굵기와 크가는 모습이 신비스럽다..

2016년 4월22일 금요일 오늘은 집에 가는 날이다 낮 12에 제주에서 완도로 가는 배 블루나래호를 예약해 놓았다 아침식사를 할때 옆에서 식사를 하던 어느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왔다고 하였다 우리는 결혼 37년 만에 신혼여행을 왔다고 하니까 모두 웃으며 잘 왔다고 하였다 잘 쉬었다 간..

2016년 4월21일 목요일 오늘은 날씨가 안 좋다 어제 밤부터 비가 오며 바람도 많이 분다 오전에 숙소에서 대기하다가 비가 그치고 바람이 조금 잦아질때 나가보았다 저게 뭔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제주 올레길 표시였다 여기는 제주올레길 13코스 시작점이다 올레길 13코스가 시작되는 절부..

결혼식 끝나자 마자 가고 싶었던 제주도 신혼여행을 생후 66년만에 결혼 37년 만에 신혼여행아닌 구혼여행?으로 다녀왔다 남들이 다 갔다 와도 나는 마음먹기 어려웠다 40대 50대를 지나고 60대 환갑 진갑 다 지나도록 엄두를 낼수 없어 거의 포기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래도록 하고 싶은 일..

용수성지에 이어서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12 대정성지를 찾아 보았다 이제 마지막코스이다 2014년 9월27일 부산시 수영구 광안 4동 546-4 수영 장대골 성지를 시작으로 전국 111곳 성지를 모두 돌아보고 2016년 4월20일 제주도 제주시 대정읍 동일리 12 대정성지를 끝으로 이렇게 마치..

2016년 4월20일 부활 제4주간 수요일 오늘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숙소 바로 옆에 있는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4266 용수성지를 찾아보았다 숙소에서 내다 본 경치가 아름답다 저기 보이는 섬이 차귀도이니 가보라고 한다 아침식사를 할때 성지순례를 마치고 제주도의 관광지나 이름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