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의 발자취

초대 마산교구장 김수환(스테파노) 신부 임명

하늘나그네 2014. 1. 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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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교 서품식 입장 행렬 모습(왼쪽부터 서정길 대주교, 김수환 주교, 최재선 주교, 노기남 대주교)
김수환 주교가 사목표어로 택한 말씀은 ‘여러분과 또한 많은 이들을 위하여(PRO VOBIS ET PRO MULTIS)’였다.

 

 

교구연혁

1966. 2. 15. 김수 환 스테파노 신부 마산교구 초대 주교로 피임
         5. 31. 김수환 스테파노 신부 주교서품 및 착좌식

         교구 부교구장에 김재석 요셉 신부 임명

 

 

초대 마산교구장 김수환(스테파노) 신부 임명1966년 2월 15일 자로

마산교구가 부산교구에서 분리되어 설립된 후 초대 마산교구장 주교로

가톨릭시보사(현 가톨릭신문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김수환(스테파노) 신부가 임명되었다.


김수환 신부의 주교 서품식과 교구장 착좌식은

1966년 5월 31일 11시 성지여자중·고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이에 대한 소식을 당시『가톨릭시보』에서는

“당면 44세며 일본과 독일에서 철학, 신학, 사회학을 전공한 바 있고 가톨릭대학을 졸업 후

1951년 사제로 수품된김수환 주교는 봉사직으로서의 주교 사목 정신과 주교 공동성 원리에 입각한

사목을 다짐하면서 공의회의 가르침과 정신의 실천에 주력하겠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수환 주교는 새 교구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에서도 가장 빨리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령에 부응한 교회 조직과 교구 체제를 정비하는 등,

인화와 단결을 바탕으로 교구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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