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화(요셉) 몬시뇰, 제2대 마산교구장 주교로 임명

 

장병화 주교 서품식(로마 성 베드로 성당)
장병화 주교의 사목표어는 ‘사랑으로 서로 봉사하자’였다.

 

장병화 주교 교구장 착좌식 중 사제단 순명서약

장병화 주교 교구장 착좌 축하식에서

 

 

1968. 5. 11. 상남동 한국 순교 복자성당 봉헌식
        5. 29. 최재선 요한 주교교구장 서리에 피명
       10. 7.  장병화 요셉 몬시뇰주교 서품식
       10. 30. 장병화 요셉 주교교구장 착좌식

 

 

장병화(요셉) 몬시뇰, 제2대 마산교구장 주교로 임명

1966년 교구 설립과 함께 초대 교구장으로 사목하던 김수환(스테파노) 주교가

1968년4월 27일 자로 서울대교구장에 임명되었다.

교구 설립과 함께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교구로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김수환 주교의 서울대교구장 임명 이후 교구 전 사제단과 모든 신자는 새로운 교구장

주교의 탄생을 기다리면서 열심히 기도하였다. 지성이면 감천이듯 교구장 공석 4개월 만인

1968년 9월 7일 로마로부터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

부산교구 부교구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장병화(요셉) 몬시뇰을

제2대 마산교구장으로 임명한다는 소식이었다.
장병화 주교의 주교 서품식은 다음 달인10월 7일 로마에서 거행되었으며,

10월 30일 오전 11시 마산 성지여고에서 제2대 마산교구장 착좌식이 거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