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를 찾아서

웅천왜성

하늘나그네 2013. 11. 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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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월10일 오늘은 웅천왜성을 찾아보았다

 

 

 

진해 웅천왜성 성역화를 위한 산상 미사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담당 : 강영구 루치오 신부, 총회장 : 김황성 바오로)는
10월 26일 ‘제5회 웅천왜성의 성역화를 기원하는 산상 미사’를 웅천왜성 사목터에서 봉헌하였다.

이날 미사에는 교구 사제, 수도자 및 2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하여 웅천왜성의 성역화를 기원하였다.

 

웅천왜성은 한국에서 최초로 미사를 봉헌하고 성사를 집행했던 곳으로 1593년 12월 27일 예수회 소속

스페인의 세스뻬데스 신부가 일본군의 군종 신부로 조선에 입국 하여 사목했던 곳이다.

평협에서는 성역화를 기원하는 산상 미사를 매년 봉헌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스뻬데스 신부의 조선입국 400주년을 기념하여

스페인에서 제작된 기념비를 웅천왜성 아래의 공원에 조성 중이다.

앞으로 구역별, 레지오별, 단체별 등 웅천왜성을 순례하는 신자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기원하고 있다.

 

 

                  가로세로 1미터가 넘는 돌을 부역에 강제동원된 해안가 우리선조백성들이

                  저렇게 쌓아 만들었을것이다

 

 

 

 

 

 

 

 

 

멀리 보이는 가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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