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성지

16 성바오로 사도의 선교여행길 -안티오키아

하늘나그네 2013. 5. 4. 19:57
728x90
반응형
SMALL

 

안티오키아

스테파노의 순교 이후 박해받던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피해 팔레스티나와 시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그들은 유다인들 상대로 선교했지만, 곧이어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했다.

그 첫 중심이 바로 당시 시리아의 수도였던 ‘안티오키아’였다.

 
오늘날 터키 땅 ‘안타키아’Antakya로 불리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는 지리상으로 예루살렘에서
북방으로 약 500km, 지중해로부터 약 30km 내륙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이방인
선교의 출발지요, 중심지가 될 수 있었다.

   
사도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안티오키아로 파견되어 함께 봉사했고, 이곳을 선교의 거점으로
삼았다. 당시 안티오키아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유다인들과 구별하여 최초로 ‘그
리스도인’이라고 불렀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