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지혜 성인

9월 23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하늘나그네 2010. 9. 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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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성인은  1887년  이탈리아의 피에트렐치나에서 태어났으며 

<카푸친 작은 형제회>에  입회여    수도자로   일생을  살았다

 

1910 년  사제가  된  그는   끊임없는  기도와  겸손으로  하느님을  섬기며 봉사하였다

비오 신부는  1918년 부터  1968년에  선종하기까지  50년  동안 

<예수님의  오상>을  몸에   간직하며 살았다고   한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9년 5월에  그를   복자로  선포하였으며

2002년  6월에   시성하였다

 

비오 성인이시여

저희 부부와    저희 아들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몇년전에 비오신부님에  관해서  책을 통해   만나 뵈었지요

성인님    그후로 미사때마다 신부님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지요

 

성인님의  모습

예수님의  오상으로 온몸에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하시면서도

새벽  1 시부터 미사를  준비하시고

주님 앞에 머리가 땅에 닿을 만큼  깊이 엎드리는 모습

 

비오 신부님  사실  그때부터

미사의 핵심부분에 사제가  <너희는 받아 먹어라>  하며

주님의   성체를   높이 들어올릴때

비오신부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저도  깊이  허리를  숙이게  되었지요

 

그때  부터   <주님께  엎드리는 것>은

인간이 절대자앞에 드리는 가장  경건한 자세라는것을

비오 신부님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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