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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마산 85차
그때 1990년 7월 26일에서 29일까지
3박4일의 꿈같던 그 시간들
새벽에 들었던 천사들의 노래소리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때 부르심을 받고 그자리에
갔지만 생활고라는 돌에
걸려 넘어져서
오랫동안
주저 앉아서
당신을 외면하고
배반의 시간이 길었습니다
몇년전 성령세미나후
새벽에 마냐니따에 한번 나간후에
또 못가고 있는데도
근래에 마냐니따 참석문자가
왔을때 가지못하니
후배 꾸르실리스타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다
1
먼동 틉니다. 잠을 깨세요.
동녁 하늘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찬 이 새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2
눈을 뜨세요. 꿈을 깨세요.
어둠의 옷 벗고 광명의 갑옷을
어서 입으세요,
이 좋은 아침
이 좋은 아침
3
성인되라고 새벽인사를
우리 다 같이 기쁘게 나누며,
감격에 잠긴 채,
일어 납시다.
일어 납시다.
4
그대 나던 날 생각나세요.
물과 성령으로 천사들 옆에서
새 꽃 한송이
피어 나던 날
피어 나던 날
5
저 하늘에서
별 둘 따다가 드리고 싶어요.
하나는 기쁨의 하나는 사랑의
선물이 되게
선물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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